주변에 산재한 물매 지붕의 목조 주택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지붕이 이어진 취락과 같은 뮤지엄을 디자인했다. 중심부는 녹음과 예술로 감싸인 정원으로 구성하여 마을 광장처럼 사람들이 모여 교류가 발생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지붕에는 다양한 소재를 매핑하여 취락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 복합성에 다가가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