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산리쿠 산산 상점가
일본 미야기현 모토요시군미나미산리쿠정
구마 겐고 건축도시설계사무소
동일본 대지진(2011)으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미나미산리쿠의 상점가 2곳(시즈가와 지구, 우타쓰 지구)의 재생 프로젝트.
10m의 흙을 쌓아 만들어진 새로운 지면 위에 과거의 상점가가 가지고 있던 인간적인 떠들썩함을 재현하기 위하여, 이 고장의 산리쿠 삼나무를 사용한 재래 목조로 '툇마루'가 달린 상점가를 계획했다.
크게 내달린 처마로 덮여 만들어진 '툇마루'에 상점의 기능이 녹아들어, 거리와 상점을 잇는 새로운 중간 영역이 탄생했다.
바다를 가까이에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을 첫째 목표로 전체 배치를 계획하고, 10m까지 쌓아 올린 지대임에도 바다와의 일체감을 재생할 수 있었다. 쓰나미의 피해를 입었어도 계속해서 바다를 사랑하는 미나미산리쿠 사람들의 뜨거운 마음을 형상화할 수 있었다.
10m의 흙을 쌓아 만들어진 새로운 지면 위에 과거의 상점가가 가지고 있던 인간적인 떠들썩함을 재현하기 위하여, 이 고장의 산리쿠 삼나무를 사용한 재래 목조로 '툇마루'가 달린 상점가를 계획했다.
크게 내달린 처마로 덮여 만들어진 '툇마루'에 상점의 기능이 녹아들어, 거리와 상점을 잇는 새로운 중간 영역이 탄생했다.
바다를 가까이에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을 첫째 목표로 전체 배치를 계획하고, 10m까지 쌓아 올린 지대임에도 바다와의 일체감을 재생할 수 있었다. 쓰나미의 피해를 입었어도 계속해서 바다를 사랑하는 미나미산리쿠 사람들의 뜨거운 마음을 형상화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