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미술관
일본 도치기현 나스군나스정
구마 겐고 건축도시설계사무소
쌀을 저장하던 80년 된 낡은 석조 건물을 재이용해 돌을 소재로 한 미술품과 공예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재생시켰다. 돌을 테마로 하는 작품을 안에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축 자체로도 돌이라는 소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했다. 실내공간으로만 이루어진 전시공간이 아니라, 석조 창고 3개 사이의 공간도 반야외 전시공간으로 설계함으로써 안과 밖을 마음대로 오가는 자유로운 시퀀스가 생겼다.
석조 창고와 동일한 아시노석을 소재로 사용해 돌에 새로운 디테일을 더하려 시도했다. 수평으로 놓은 돌 루버와 피스를 1/3 정도 생략하고 쌓은 다공성 벽의 2가지 디테일을 조합해서 내부에 독특한 빛 효과를 만들어냈다.
석조 창고와 동일한 아시노석을 소재로 사용해 돌에 새로운 디테일을 더하려 시도했다. 수평으로 놓은 돌 루버와 피스를 1/3 정도 생략하고 쌓은 다공성 벽의 2가지 디테일을 조합해서 내부에 독특한 빛 효과를 만들어냈다.